이번 포스트는 윈도우 git bash에서 가상환경을 만드는 방식을 소개해보려 합니다.
가상환경을 만드는 이유
왜 가상환경을 만들까요?
만들기 전에 그 이유를 아는게 중요하겠죠?
아래가 그 대표적인 이유 3가지입니다.
- 의존성 충돌 방지: 서로 다른 프로젝트가 동일한 패키지의 다른 버전을 필요로 할 때, 이를 관리하기 어렵습니다. 가상환경을 사용하면 각 프로젝트마다 독립적인 패키지 설치 환경을 제공하여 이러한 충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.
- 재현 가능한 환경: 가상환경을 사용하면 프로젝트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때 동일한 환경을 쉽게 재현할 수 있습니다. requirements.txt와 같은 파일로 가상환경 내의 패키지를 기록하여 다른 사람이 동일한 환경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.
- 시스템 환경 보호: 가상환경을 사용하지 않고 패키지를 설치하면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 가상환경은 이를 피하여 시스템 전체에 불필요한 변경을 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.
가상환경 만드는 방법
1. python -m venv .venv
: 가상환경 생성
**여기서 .venv 부분은 본인이 원하는 가상환경 이름으로 설정해주실 수 있습니다.
2. source .venv/Scripts/activate
: 가상환경 실행
- macOS/Linux의 경우 : source .venv/bin/activate
이렇게 나오면 성공입니다~!
(참고로 파이썬 개발자들은 가상환경의 이름을 관례적으로 venv로 설정합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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